본문 바로가기
복지혜택

전세임대 상시모집! 경기주택공사에선 어떤 혜택을 주는걸까?

by 복지ro 2025. 7. 30.
반응형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상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 집값과 전세금이 높아 주거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중심으로, 이 제도가 무엇인지, 누가 지원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세임대주택-공고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해 주는 제도입니다. 즉, 공사가 직접 집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중에 있는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입주자는 보증금과 월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떤 주택을 이용할 수 있을까?

기존주택 전세임대에서 활용되는 주택은 아래와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공사가 정한 기준의 전세금액 이내의 주택
  • 기본적인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 (건축물대장상의 용도, 구조, 노후도 등)
  • 대체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 가능

예를 들어, 수도권의 경우 전세금 1억 2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세부 금액은 공사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누가 입주할 수 있을까?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취약계층과 무주택자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구분 주요 대상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2순위 무주택자이면서 소득기준(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을 충족하는 가구

입주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가구당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상세 기준은 모집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입주 절차는 어떻게 될까?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입주자 상시모집 신청 (GH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
  2. 자격 심사 (소득, 자산, 무주택 여부 확인)
  3. 적격자 선정 후 원하는 주택 물색
  4. 공사가 집주인과 전세계약 체결
  5. 입주자가 전세보증금 일부와 월세를 납부하며 거주 시작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포인트

  • 월세 부담은 어느 정도일까?
    보증금과 전세금 일부는 공사가 부담하며, 입주자는 월세 형식으로 임대료를 납부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희망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까?
    입주자가 기준에 맞는 주택을 직접 찾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단, 공사의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 신청은 언제까지?
    이번 모집은 상시모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해진 마감일은 없습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2025년 8월 4일 부터 ~ 신청접수 종료 공고시 까지 
경기 주택도시공사 청약센터 바로가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제도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주택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GH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고문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반응형